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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도시이야기 리뷰

최용석 프로듀서 [두도시이야기] 국내에서 작가로 알려져 있는 찰스 디킨스의 소설 의 라인업 소식이 들려올 무렵,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 된 곳은 ‘어떤 배우가 캐스팅 되었나’보다 ‘어떤 제작사가 만드느냐’였다. 갑자기 우후숙준으로 생겨난 제작사의 지나치게 상업적인 작품들로 인해 관객들의 기대치가 낮아져 있던 시기였다. 탄탄한 제작사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비오엠 코리아는 낯설 불안으로 다가왔지만 안목 있는 대작들에 참여한 이력이 퍼지며 금세 신뢰도가 올라갔다. 그리고 2011년. 신성 회사나 다름없었던 비오엠 코리아는 군더더기 없는 완성도로 를 올렸고, 단번에 실력 있는 제작사로 떠올랐다. 작년에 좋은 반응을 얻은 의 재연과 더불어 , 의 개막을 준비하고 있는 비오엠 코리아의 최용석 대표를 만났다. 해맑은 웃음과 캐주얼하면서 지적인 동그란.. 더보기
2012.두도시이야기 리뷰 - 오윤희 Reviewer's Talk /Member * 오윤희 / (닉네임)뮤즈* 학교 (전공) -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sns 링크주소 - 트위터 : http://twitter.com/thtjftptkd * 가장 좋아하는 뮤지컬과 이유 - 블랙메리포핀스. 극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최적화된 무대와 연출, 노래 등이 스토리와 삼위일체를 이루고 있는 작품. 심리추리스릴러라는 장르가 굉장히 신선했고, 단순한 추리극에서 끝나지 않고 기억의 상실과 고통의 상관 관계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며 전인류적 가치에 대한 화두를 남기는 휴머니즘이 좋았다. >최악의 시대에 피어난 한 남자의 아가페, 두 도시 이야기 2012년 8월 여름의 끝자락에서 가을 사이, 영국 소설가 찰스 디킨스의 를 뮤지컬화한 뮤지컬 가 3개월 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