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위키드

듣고, 보고, 잡고 싶은 뮤지컬 넘버 - 가족과 함께 즐기는 뮤지컬 흔히들 5월을 일컬어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날, 부부의날 그리고 스승의날까지 모두 5월에 집중되어 내 곁의 소중한 사람들을 돌아보게끔 하는 달이기도 하다. 좋은 공연을 보고 나면 한번씩 ‘부모님 보여드리면 좋겠다.’, ‘가족이 다 같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듣.보.잡 넘버 아홉 번째에서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기 위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이야기 하고자한다. 1. 위키드 - Defying gravity 나를 찾고 싶다면 서쪽 하늘을 봐 누군가 얘기했지 한번쯤 날개를 펴라고 홀로 날고 있지만 나는 자유로워 이제는 너무 멀리 와 버린 거야 전해줘 나 모든 걸 떨쳐내고 저 끝없는 세상을 본다고 1995년 발간된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더보기
그댄 내 반쪽 우리는 끊임없이 ‘사랑’을 보고, 듣고, 이야기한다. 뮤지컬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뮤지컬 속 인물들은 사랑 때문에 행복해하고, 아파하고, 갈등하며 결국은 변화하고 성장한다. 그러는 사이 관객들은 그들의 사랑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된다. 너무도 익숙한 것이 사랑이라지만 정작 사랑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는 쉽게 대답하기 어렵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정의된 사랑의 의미는 모두 여섯 가지. 하지만 이것만으로 사랑을 설명할 수 없다. 사랑은 어떤 맥락에서 이야기 되느냐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사랑이란 무엇인가’라는 아주 오래된 질문에 가장 먼저, 가장 오래 관심을 기울였던 것은 철학자, 시인, 작가들이었다. 그들은 각자의 저술을 통해 자신들의 대답을 내놓았고, 이는 사랑에 대한 거의 유일한 탐구였다.. 더보기
12월의 Pick : 연말 추천 대극장 뮤지컬 매해 뮤지컬, 연극 작품들을 서슴없이 보며 생각하는 한 명의 공연 기자가 직접 관람하고 직접 추천하는 코너, ‘공기자의 선택’ 2013년의 마지막달인 12월을 특별하게 보내길 원하는 사람을 위해 준비한 연말 추천 대극장 뮤지컬 3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1) 뮤지컬 (2013.11.19~2014.1.26 / 디큐브아트센터) 뮤지컬 는 페트릭 스웨이즈와 데미무어가 출연한 동명의 영화, ‘사랑과 영혼’(1990)을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2011년 런던 웨스트엔에서 초연을 갖고 2012년 4월에 브로드웨이에 입성한 따끈따끈한 신작. 원작에서 볼 수 있었던 로맨틱한 물레 씬과 대표곡, ‘unchained melody'를 고스트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고스트는 뉴욕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젊은 금융가인 샘 그리고 그.. 더보기
위키드(Wicked) 위키드(Wicked) , 샤롯데씨어터 (13.11.22 ~ 14.01.26)2시간 45분 공연 (인터미션 20분) VIP석 140,000원 R석 110,000원 S석 90,000원 A석 60,000원VIP석 패키지(A세트 SUSHI&ROLL) 138,000원 R석 패키지(A세트 SUSHI&ROLL) 117,000원 VIP석 140,000원 R석 110,000원 S석 90,000원 A석 60,000원VIP석 패키지(A세트 SUSHI&ROLL) 138,000원 R석 패키지(A세트 SUSHI&ROLL) 117,000원 (클릭시 예매처로 이동)(클릭시 예매처로 이동)(클릭시 예매처로 이동)절대우위(클릭시 예매처로 이동) 한국어 초연 캐스트 인터뷰 주연배우 무대인사 나를 놓지마 - 옥주현 , 이지훈 단 하루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