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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오브 뮤직> 소향의 뮤지컬 도전기 재야의 숨은 고수의 등장. MBC 예능프로 ‘나는 가수다’에 출현한 CCM 가수의 무대를 본 사람들은 그녀의 등장을 그렇게 표현했다. ‘나는 가수다’에 출현하는 내내 그녀의 무대가 화제가 되었던 것은 놀라운 가창력 때문만은 아니었다. 폭발적인 가창력 안에 깃들어 있는 풍부한 감성이 사람들의 영혼을 건드렸기 때문이다. 을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서는 그녀는 이곳에서도 재야의 숨은 고수가 될 수 있을까? 그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에서 어떤 감성을 전해줄지 궁금하다. MBC 예능프로 ‘나는 가수다’에서 그녀의 무대가 방송 될 때마다 언론은 연일 놀라움과 칭찬을 담은 기사를 쏟아내기 바빴다. ‘나는 가수다’가 발굴해낸 재야의 보석으로 떠오른 CCM 가수 소향은 하차이후 방송프로그램과 행사 등 수많은 곳.. 더보기
EMK 제작감독 이연구 무대 위에는 화려한 세트와 의상,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가 있다. 관객들이 이런 환상적인 무대를 보기위해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 코너에서는 이런 화려한 무대를 만드는 사람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최근 대형뮤지컬의 흥행작들을 보면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가 우선 우리를 압도한다. 저런 멋진무대는 과연 어떻게 탄생하는 걸까? 이런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필자는 오늘의 인터뷰어를 만나보았다. 모차르트, 엘리자벳, 루돌프, 레베카, 노틀담 드 빠리2013(이하 노틀담2013).. 최근의 수많은 흥행작들을 무대 위에 올려놓은 이연구 제작감독이 바로 그분이다. 이연구 제작감독은 토목과 건축분야를 전공했고, 학창시절 합창단을 하면서 음악에도 관심이 많았다. 게다가 화가였던 아버님의 영.. 더보기
날아라, 박씨 넘쳐나는 대극장 라이센스 작품도 흥행 부진으로 고전하는 요즘, 창작극이 무대에 올라 관심을 받기란 더욱 힘든 것이 현실이다. 한해에 쏟아지는 창작 뮤지컬은 100편에 달하지만 대중에게 알려지는 작품은 손에 꼽을 정도다. 관심을 받기도, 이윤을 창출하기도 어려워 평가 받기도 전에 사라지는 작품들이 대다수인 씁쓸한 현실을 그대로 무대에서 보여주는 작품이 있다. 바로, 뮤지컬 제작현장을 배경으로 공연을 준비하는 배우, 스태프들의 이야기를 재치 있게 그려나 가는 뮤지컬 다. ▶ 실제 제작 과정 자체가 한 편의 드라마 중고교 동창인 정준 작가와 조한나 작곡가가 오랜 창작기간을 걸쳐 완성한 이 작품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뮤지컬공모전인 창작팩토리 대본공모' 당선, '2012년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