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보고, 잡고 싶은 뮤지컬 넘버 - 힘내라 청춘! 대학만 오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될 줄 알았다. 그런데 ‘내 적성과 이게 맞는건가?’, ‘내 꿈이 이게 맞는건가?’ 하루에도 몇 번씩 의구심이 든다. 오늘도 수십개의 이력서를 쓰고 고쳐보지만 지원하는 곳마다 불합격이라는 결과만 돌아온다. 무엇이 되고자 했던 꿈이나 포부는 점점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만 남기며 점점 자신감이 사라진다. 천신만고 끝에 취업에 성공했다. 정말 잘 하고 싶었다. 그런데 생각처럼 회사생활은 쉽지가 않다. 툭하면 상사들에게 혼나기 일쑤고 목표없이 일만 하고 있는 것 같다. ‘이게 맞는 걸까?’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자신의 목표대로 길을 걸어 나가고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일이겠지만, 누구나 다 한 번쯤 자신에게 되묻고 또 흔들린다. 아파야 청춘이라지만, 아프다. 많이 아프다... 더보기 박형규, 시작 예매 안내 (신청 페이지) https://docs.google.com/forms/d/147zx4iNNM0nBEZQtMopQZ72DKmQe-LGxS4-wU3_XyGg/viewform 신청서 작성 -> 선착순 70명에게 예매 계좌번호 문자 발송 -> 11월 20일 오후 5시까지 입금 (미입금시 자동 취소) -> 최종 예매 확인 문자 발송 *신청자의 이름과 예매자 이름이 같아야 합니다. 공연 정보 2013년 11월 23일(토) 오후 7:00 ~ 오후 9:00 (입장 마감: 오후 7:30) 7:00부터 이벤트 7:30부터 공연 공연 설명 제목: 박형규, 시작 일시: 2013. 11. 23 (토) PM 7:30 장소: 삼성동 퍼블릭 큐브 티켓 가격: 선착순 자유 좌석 20,000원 (현장 구매 스탠딩 석 15,0.. 더보기 연애의 끝에서 기다리는 것 <연애시대> 사산의 아픔을 잊지 못하고 아파하는 여자가 있다. 그녀를 놓아주고도 잊지 못하는 남자가 있다. 연애, 결혼, 사산……이혼 후에도 서로를 벗어나지 못하는 연인, ‘에토 하루’와 ‘하야세 리이치로’의 끝나지 않은 ‘연애시대’가 연극으로 다시 찾아왔다. 무대 곳곳에 그려진 붉은 실타래처럼 복잡하고 강렬한 인연, 연인에 대한 이야기다. 아이를 사산 하던 날 곁에 있어주지 않은 남편에 대한 원망과 분노로 결별을 결심한 하루와 자신의 곁에서 불행해지기만 하는 아내를 위해 이혼서류를 작성한 리이치로는 이혼 후에도 이런저런 핑계를 만들며 만남을 지속한다. 무대 위의 소품들은 시시각각 그 모습을 바꾸면서 그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그들이 헤어진 후에도 함께 아침을 먹으며 근황을.. 더보기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