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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빚어낸 판타지 <고스트> 현장 스케치 오는 11월 21일 신도림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프레스콜이 열렸다. 우리나라에서 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영화를 원작으로 만든 이 공연은, 살아 있는 사람과 죽은 영혼 간의 로맨틱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화려한 LED 영상과 마술 기법이 이용되었다. 그 중 한 가지 마술은 1890년도 빅토리아 시대 때 처음 만들어져 80년 동안 마술 방법이 사라졌다가 다시 재현 되었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화려한 입체 영상미과 신기한 마술 기법들로 주목을 받고 있는 프레스콜에서는 LED 기법이 돋보이는 화려한 장면들이 공개 됐다. 더불어 샘 역의 김준현, 김우형, 주원, 몰리역의 아이비, 박지연, 칼역의 이창희, 이경수, 오다메역의 최정원, 정영주 등의 전 캐스트가 참여했다. 이 날 프레스콜에.. 더보기
<어쿠스틱 뮤지컬 토크쇼> 첫번째 게스트 주민진 출연 게스트가 직접 통키타를 연주하며 자신의 추억과 관련된 뮤지컬 넘버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러주는 감성 토크쇼인 가 지난 11월 16일 7시 삼성동에 있는 퍼블릭 큐브에서 첫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 날의 출현 게스트는 에서 주화역을 맡았던 주민진 배우.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토크쇼에서 주민진 배우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의 ‘닥터리의 노래’, 의 ‘When I Frst Saw You’, 의 ‘원, 투, 쓰리, 포’, 의 ‘The Origin Of Love’, 의 ‘Grow old with you’, 가요 ‘같이 걸을까’, ‘사랑했어요’, 팝 ‘All about ypu’, ‘Elephant’등 앵콜곡을 포함해 총 11곡을 불렀다. ‘추억을 노래하다’라는 토크쇼의 소주제답게 주민진 배우가 부른 노래에는.. 더보기
짝사랑 버라이어티 짝사랑은 한 사람에게 연애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가 자신에게 그런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명확하지 않거나 상대방이 자신에게 연애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되는 상황을 말한다. 보답 받지 못하는 사랑이 주는 갈등과 비감 때문에, 짝사랑은 다양한 서사 장르에서 흔히 사용되곤 한다. 특히 사랑을 중심 주제로 한 극에서, 짝사랑은 거의 필수적으로 등장한다. 사랑이 메인 테마인 극의 중심 갈등은 외부적 환경 또는 내적 상황에 의해 조성된다. 외부적 환경은 신분차이, 사회적 금기, 주변인의 반대 등이 있고, 내적 상황은 짝사랑, 삼각관계 등이 있다. 때로는, 삼각관계와 짝사랑이 혼재된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짝사랑의 당사자는 되돌려 받지 못하는 사랑에 의해 괴로워하고, 그 괴로움이 극의 주요 갈등이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