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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뮤지컬 <라스트 로얄 패밀리> 뮤지컬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뮤지컬 전용 극장의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유명 라이센스 극이 매년 재연에 오르는 것은 물론 브로드웨이, 웨스트앤드 등에서 만들어진 대작 초연이 연이어 국내에 소개되고 있다.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창작자의 이름으로 완성도를, 출연 배우의 검증된 실력과 명성으로 흥행을, 할인 없이 티켓을 판매하는 제작사의 기획으로 자신감을, 대극장의 좌석수로 수익을 예측하게 한다. 그러나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처럼 뚜껑을 열고난 후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관객의 수준과 기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관객은 유명 창작자와 배우, 제작사의 명성에 걸맞은 결과물을 통해 천정부지로 치솟는 티켓 가격을 보상받고자 한다. 그렇기 때문에 화려함으로.. 더보기
<이석준의 투모로우 모닝> 현장 기사 5월 20일, KT&G 상상아트홀에서 라이센스 초연 뮤지컬 의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의 출연진인 이창용, 정상윤, 임강희, 김슬기, 이석준, 박선우, 최나래, 임혜경 배우가 참석한 이 날의 토크 콘서트는 의 형식을 빌려 진행 되었다. 전석이 매진되고, 예매 당시 예매 사이트가 다운 될 정도로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은 는 의 넘버 몇개를 공개하며, 연출가와 음악감독과의 토크, 출연 배우의 토크, 선물 이벤트 등 알찬 코너들을 선보였다. 특히 에서 잭역을 맡은 MC 이석준 배우의 재치 있는 입담은 치열한 예매 전쟁이 아깝지 않은 웃음을 주었다. SNS 메신처가 활성화 되며 브루클린 공식 트위터, 김태형 연출가 등, 트위터를 통해 재밌는 입담을 과시하는 관계자들이 늘고 있다. 에서도 기막히게 웃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