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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해븐

<번지점프를 하다> 콤비, 작곡가 윌 애런슨 작사가 박천휴 롱런하는 뮤지컬, 특히 브랜드(brand)화 되어 오랜 시간 세계 곳곳에서 리바이벌 되는 브로드웨이 작품 및 유럽 작품들을 떠올려보면 어김없이 ‘콤비’라고 불리 우는 작곡가&작사가가 있다. 혹자는 궁합이 잘 맞는 작곡가와 작사/극작가의 만남을 결혼에 비유하기도 한다. 어쩌면 마음 맞는 ‘배우자 찾기’보다 더 힘들지도 모르는, 마음 맞는 ‘뮤지컬 협업자 찾기’. 올해 상반기 ‘제 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작곡/작사상을 나란히 수상한 작곡가 윌 애런슨과 작사가 박천휴는 아마도 그러한 협업자 찾기에 성공한 콤비가 아닐까. 뮤지컬 재연을 앞두고 그들을 만나 그들의 작업 과정과 이 작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두 사람은 뉴욕대(NYU)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윌은 하버드대 학부에서 클래식 작곡을 .. 더보기
연극 히스토리보이즈 편 (재연을 바라옵건대) 재연을 바라옵건대 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 히스토리 보이즈 재연을 바라옵건대? 이상하게도 좋았던 작품들은 재연 소식이 불투명하다. 또 재연한다는 소식이 있었다가 금새 사라지기도 한다.좋았던 작품이 돌아오길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은 이러한 소식에 몇번이나 좌절과 기쁨의 맛을 번복한다.그러니 "제발! 엎어지지 말고 다시 올라와주세요!"의 마음을 담아 재연을 바라는 작품들을 간략히 소개하며 게시하는 코너. 올 봄, 벚꽃처럼 피었다가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고 막을 내린 히.스.토.리.보.이.즈를 기억하시나요? 히스토리 보이즈 장소: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기간: :출연: 이명행, 최용민, 오대석, 추정화, 이재균, 김찬호, 안재영, 임준식, 박성훈, 강기둥, 황호진, 이형훈 공연 기간도 짧아 아쉬움을 자아냈던.. 더보기
넥스트 투 노멀 중 "난 살아있어" 2013년 2월 25일 "2013 뮤지컬해븐의 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중 "난 살아있어"_서경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