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팀장 이현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LG 아트센터> 기획팀장 이현정 2000년 피나바우쉬의 이 처음 LG 무대에 올라왔을때, 그 아름다움과 파격은 국내팬들을 한순간에 사로 잡았다. LG무대 위에서 이자람의 를 보고, 마지막엔 객석을 가렸던 장막이 열리면서 무대에서 객석을 바라보는 색다른 체험도 관객들에겐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매년 파격과 화제를 몰고 온 작품들을 선보인 LG기획공연이 지난 1월 13일 티켓 오픈을 시작했다. 이런 선도적인 작품의 기획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인지 자세히 듣기 위해 공연기획팀의 이현정팀장을 만나보았다. "처음 LG에서 올렸던 공연들은 다 국내 최초였다. 뭘 해도 신선하고 파격적인 감동을 선사했지만, 지금은 비슷한 공연들이 다른 곳에서도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더 긴장하고 더 고삐를 바짝 죄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관객들의 지평을 좀 더 넓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