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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stage

레미제라블(서울)

 

<대극장>레미제라블(서울)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13.04.06 ~ 13.08.25)

3시간 공연 (1부 90분 / 인터미션 20분 / 2부 70분)


VIP석 130,000원 R석 110,000원 S석 90,000원 A석 70,000원 B석 50,000




2013년 4월 6일(토) ~ 8월 25일(일) 
화,목,금 8시 | 수 3시, 8시 | 토, 공휴일 2시, 7시 | 일 3시 (월 공연 없음)


* 8월 15일 (목) 오후 2시, 7시 공연 진행
* 7월 30일 (화) 오후 8시 공연은 기업행사로 매진 되었습니다.






 단독판매

(클릭시 예매처로 이동)



VIP석 130,000원 R석 110,000원 S석 90,000원 A석 70,000원 B석 50,000



 


1막 ACT 1




1815년, 딘뉴 Digne 

강 제노역 감옥에서 19년 만에 가석방된 죄수번호 24601 장발장은 어디를 가나 자신이 전과자임을 증명하는 노란 딱지를 제시해야 했고, 자연히 사람들은 모두 그를 피했다. 딘뉴 주교만이 그런 그를 인간답게 대해 주었다. 그러나 사람을 믿지 않는 장발장은 주교의 은식기를 훔치는 것으로 그 친절에 보답했다. 장발장은 경찰관에 붙잡혀 다시 주교 앞으로 끌려오고, 주교는 그를 위해 ‘은식기는 내가 장발장에게 준 것이다’라고 거짓말을 한다. 뿐만 아니라 주교는 그에게 한 쌍의 값진 은촛대를 선물하고, 이에 감동한 장발장은 새로운 삶을 살 것을 결심한다. 

1823년, 몽트레이유-쉬르-메르 Montreuil-Sur-Mer 
8 년이 지난 뒤, 가석방 규율을 어기고 이름을 마델린으로 바꾼 장발장은 공장 주인과 시장으로 성공한다. 그의 공장 직공 중에 판틴이라는 여인이 있었는데, 그녀는 아무도 모르게 사생아를 키우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다른 여자들은 판틴의 해고를 요구하고, 그녀를 유혹하려다 거절당한 공장장은 그녀를 내쫓는다. 

딸 코제트의 약값을 마련하기 위해 판틴은 목걸이와 머리카락을 팔고, 심지어 몸까지 팔게 된다. 결국 판틴은 창녀로 전락하게 되고 어느 날 손님과 싸움을 벌이다 형사 자베르에게 체포된다. 이때 나타난 마델린 시장은 판틴을 병원으로 호송할 것을 요구한다. 시장은 어느 날 넘어진 수레에 깔린 한 남자를 구출하게 된다. 자베르는 믿을 수 없는 힘을 가진 시장을 보면서 자신이 몇 년 동안 추적해 온 죄수 24601을 연상한다. 그러나 시장에게 다가가 그는 장발장을 체포했다고 말한다. 장발장은 자기 대신 다른 사람이 감옥에 가는 것을 참을 수 없어 법정에 출두해 자신이 죄수 24601임을 고백한다. 장발장은 병원에서 죽어가는 판틴에게 그녀의 딸 코제트를 찾아 키우겠다고 약속한다. 자베르는 장발장을 체포하러 병원으로 달려오지만 장발장은 탈출에 성공한다. 

1823년, 몽페르뫼이유 Montfermeil 
코 제트는 여관을 운영하는 떼나르디에 부부와 함께 산지 5년이 되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딸 에포닌은 호강스럽게 키운 반면 어린 코제트를 학대하며 하녀처럼 부린다. 장발장은 어두운 밤중에 물을 길러 온 코제트를 발견하고, 떼나르디에에게 돈을 지불한 뒤 코제트를 파리로 데려간다. 형사 자베르는 여전히 장발장을 추적하는데… 

1832년, 파리 Paris 
9 년이 지난 파리, 정부인사 중 유일하게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하여 시민들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던 라마르크 장군의 임종을 앞두고 파리는 불안한 기운으로 가득 차 있다. 거리의 소년 가브로쉬는 도시의 창녀, 거지들과 함께 지낸다. 한편 떼나르디에와 그의 아내는 좀도둑 무리를 거느리고 장발장과 코제트를 덮친다. 그러나 장발장과 코제트는 자신들을 알아보지 못한 자베르에 의해 구출된다. 떼나르디에의 딸 에포닌은 자신이 사랑하는 마리우스가 코제트와 사랑에 빠져 그녀의 행방을 묻자 할 수 없이 그를 도와주기로 약속한다. 

조그만 카페, 학생들은 라마르크의 죽음을 계기로 혁명을 일으키려는 정치적인 집회를 갖고 준비한다. 가브로쉬가 장군의 죽음을 알리자 학생들은 앙졸라를 선두로 민중들의 참여를 선동하기 위해 거리로 뛰쳐나간다. 오직 마리우스만이 코제트 생각에 빠져 있다. 코제트 역시 사랑하는 마리우스만 생각하고 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는 장발장은 딸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지만 아직도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해주지 않는다. 마리우스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억누르고 에포닌은 그를 코제트에게 데려간다. 그리고 아버지 떼나르디에가 이끄는 좀도둑들이 장발장의 집을 털려고 하는 계획을 방해한다. 형사 자베르가 잠복하고 있다고 착각한 장발장은 코제트에게 프랑스를 떠나야 한다고 말한다. 

혁명전야, 학생들과 자베르는 혁명에 대한 반대의견을 제시하고, 코제트와 마리우스는 다시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절망에 괴로워하며 헤어진다. 에포닌은 마리우스의 사랑을 얻지 못한 것을 슬퍼한다. 장발장은 탈출 뒤 누리게 될 자유를 꿈꾸고, 떼나르디에는 다가올 혼란 속에서 재산을 키워나갈 기대에 부푼다. 


2막 ACT 2

 


학 생들은 바리케이드를 세울 준비를 한다. 혁명에 가담한 에포닌을 발견하고, 마리우스는 에포닌편에 코제트에게 편지를 보낸다. 그러나 편지는 장발장에게 전해진다. 에포닌은 돌아오지 말라는 마리우스의 당부를 저버리고 바리케이드로 돌아간다. 

바리케이드가 세워지고 혁명군들은 항복하지 않으며 모두 죽을 것이라는 군대의 경고를 무시한다. 가브로쉬는 혁명군에게 자베르가 경찰의 스파이라는 것을 폭로한다. 바리케이드로 돌아가던 에포닌은 군대의 총에 맞아 죽게 된다. 또한 마리우스를 구하기 위해 바리케이드에 도착한 장발장은 자베르를 죽일 기회를 잡지만 그를 보내준다. 

학생들은 바리케이드에서 밤을 보내고, 장발장은 다가올 군대의 공격에서 마리우스가 무사하길 기도한다. 다음날 전투 중에 부족한 탄약을 구하러 뛰쳐나간 가브로쉬는 쓰러진 정부군을 뒤지다가 총에 맞는다. 결국 지도자인 앙졸라를 비롯해 혁명군 모두가 죽는다. 

장발장은 의식을 잃은 마리우스를 데리고 하수구로 도망친다. 장발장은 하수구에서 죽은 사람들의 물건을 훔치고 있던 떼나르디에와 마주치고, 이어 장발장이 올 것을 예견하고 기다리던 자베르를 다시 만나게 된다. 자베르는 마리우스를 병원에 보낼 시간을 달라고 사정하는 장발장을 놓아준다. 장발장의 인도적인 행동에, 자신이 지금까지 확고하게 가지고 있던 정의론에 회의를 품게된 자베르는 결국 세느강에 투신자살한다. 

파리의 여자들은 혁명과 그 희생자들에게 대해 노래한다. 마리우스는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누군지 알지 못한 채 코제트의 간호로 건강을 회복한다. 장발장은 마리우스에게 자신의 과거를 고백한 뒤 마리우스와 코제트가 결혼하면 그들의 안전을 위해 자신은 떠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마리우스와 코제트의 결혼식에 나타난 떼나르디에는 코제트의 아버지는 범죄자라고 말하고, 그 증거로 혁명이 실패로 끝나던 밤에 자기가 하수구에서 훔친 반지를 보여준다. 그것은 마리우스의 반지였다. 마리우스는 그제서야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장발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마리우스와 코제트는 장발장을 찾아가고, 그곳에서 코제트는 먼저 죽어간 판틴과 에포닌, 그리고 바리케이드에서 죽어간 모든 이들의 영혼과 합쳐지며 죽어가는 장발장으로부터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듣는다.

1막 ACT 1

 

01. Prologue/look Down

02. Valjean's Soliloquy

03. At The End Of The Day

04. I Dreamed A Dream

05. Lovely Ladies

06. Fantine's Arrest

07. The Runaway Cart

08. Who Am I?

09. Fantine's Death

10. The Confrontation
11. Castle On A Cloud

12. Master Of The House

13. The Bargain-the Waltz Of Treachery

14. Paris/look Down

15. The Robbery

16. Stars

17. ABC Cafe/red And Black

18. Do You Hear The People Sing?

19. In My Life

20. A Heart Full Of Love

21. The Attack on Rue Plumet

22. One Day More

 

2막 ACT 2


01. Building The Barricade

02. On My Own

03. The Barricade

04. A Little Full Of Rain

05. The First Attack

06. Drink With Me

07. Bring Him Home

08. The Second Attack

09. The Final Battle

10. The Sewers/dog Eats Dog

11. Javert's Soliloquy

12. Turning

13. Empty Chairs At Empty Tables

14. A Heart Full Of Love Reprise

15. Valjean's Confession

16. The Wedding

17. Beggars At The Feast

18. Epilogue

뮤 지컬 <맨 오브 라만차>로 실력과 존재감을 입증하고, <영웅>으로 2010년 모든 뮤지컬시상식 남우 주연상을 모두 휩쓸며, <라카지>에선 꽃미남의 전유물인 게이 역할까지 탁월하게 표현해, 풍부한 성량으로 코믹함과 진중함을 다 소화할 줄 아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순발력과 깊이를 동시에 갖추면서도 한국에서 보기 드문 귀한 바리톤 음색을 지녔다는 평을 듣는 정성화는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종 선택으로 장발장으로 발탁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뮤지컬배우의 최고 실력자로 등극했다.

뮤 지컬<노트르담 드 파리><아이다><조로> 등 대작 뮤지컬에서 주요 배역을 맡으며 입지를 굳혔던 문종원은 연기와 노래는 물론, 외적-내적 이미지까지 냉혹하고 철저한 자베르에 가깝다는 평을 받으며 수많은 경쟁률을 뚫고 자베르 역을 꿰찼다.

오 디션에서 조정은은 딸을 위해 창녀까지 마다 않는 판틴의 가련함과 내적인 강인함을 한 결로 오롯이 표현해 판틴 그 자체라는 평을 들으며, 박빙의 경쟁속에서 발탁됐다. 뮤지컬<지킬 앤 하이드><맨 오브 라만차>등 출연작마다 깊이 있는 해석과 섬세함으로 자기 색을 입힌 입체적인 캐릭터를 선보여 오래 공연된 작품에 신선한 숨결을 불어넣고 드라마의 풍성함까지 더하는 배우로 평가 받고 있다.

임춘길은 뮤지컬 현역 배우 중 최고의 탭 댄스를 자랑하는 배우지만, 현재는 춤 뿐만 아니라 연기에서도 개성 강한 모습을 보여줘 뮤지컬 <미스사이공>의 엔지니어 역할로 주목을 받은 배우이다.

영화와 뮤지컬을 오고 가며 개성이 강한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박준면은 오디션 장에서도 떼나르디에 부인을 천연덕스러운 목소리로 자유자재로 연기해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줘 발탁된 배우이다.

뮤 지컬<지킬 앤 하이드><미스 사이공>에서 선 굵은 연기와 <쓰릴 미>에선 전혀 다른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2011년 뮤지컬<아이다>로 한국뮤지컬 대상 남우주연상까지 받은 김우형은 오디션에서 연기, 노래, 이미지가 앙졸라 그 자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발탁됐다.

수 많은 젊은 뮤지컬 여배우들의 선망의 배역인 에포닌 역엔 뮤지컬<맘마미아>의 소피로 데뷔한 박지연, 1차 오디션 문을 들어설 때의 첫 인상부터 에포닌이었다는 평을 들으며 오디션 기간 내내 다른 지원자들과 비교할 수 없는 실력을 보여 카메론 매킨토시도 박지연을 선택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

마 리우스 역은 테너의 음색을 지니면서 사춘기 소년 같은 풋풋함과 깊이 있는 연기까지 선보여야 해서, 올 1월부터 진행된 오디션에서 한명도 찾을 수가 없었다. 조상웅은 수소문 끝에 마리우스의 적역으로 찾아낸 일본극단 사계의 <라이온 킹><캣츠><스프링 어웨이크닝>등에 출연하며 주역으로 활동했던 배우이다.

18 세~25세의 연령대, 청순한 이미지에 맑고 여린 소프라노 음색을 지닌 코제트는 6개월 동안 찾지 못해 추가 오디션까지 진행했다. 이렇게 해서 뽑힌 코제트 역엔 20세 대학생 이지수, 무대 경험이 전혀없는 신인이지만 타고난 재능으로 준비된 코제트라는 평을 들으며 파격적으로 발탁됐다.






원작                                             빅토르 위고(Victor-Marie Hugo)<Les Miserables, 1862>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Cameron Mackintosh)

작가                                             알랭 부브리(Alain Boublil)

대본&음악                                     클로드 미셸 숀버그(Claude-Michel Schonberg)

가사                                             허버트 크레츠머(Herbert Kretzmer)

영어 번안&연출(오리지널)                트레버 넌(Trevor Nunn) , 존 케어드(John Caird)

오케스트라 편곡(오리지널)               존 카메론(John Cameron)

의상디자인(오리지널)                      안드레안 네오피토우(Andreane Neofitou)

 

연출                                             로렌스 코너(Laurence Connor) , 제임스 파우웰(James Powell)

무대디자인                                    맷 킨리(Matt Kinley)

조명디자인                                    폴라 콘스타블(Paule Constable)

음향디자인                                    믹 포터(Mick Potter)

의상 추가디자인                             크리스틴 롤란드(Christine Rowland)

오케스트라 새편곡                          크리스토퍼 얀키(Christopher Jahnke)

협력연출                                       크리스토퍼 키(Christopher Key)

음악감독                                       제임스 도슨(James Dodgson)

무술감독                                       박현진

국내 연출                                      최용수

국내 음악감독                                김문정

한국어 가사                                   조광화


주최                                             (주)레미제라블코리아 , SBS , 인터파크씨어터

제작투자                                       IBK캐피탈

한국어 공연 작품 소개

 

미디어콜 - Do You Hear The People Sing? (김우형 , 유성재 , 윤지환 , 박형규 외 앙상블)

                                    

 

미디어콜 - Valjean's Soliloquy (정성화)

 

미디어콜 - On My Own (박지연)

 

미디어콜 - One Day More (정성화 , 조상웅 , 이지수 , 박지연 , 김우형 , 문종원 , 임춘길 , 박준면 외 앙상블)


김성민 인터뷰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축하공연 (At the End of the Day, On My Own, Bring Him Home, One Day More)


블루스퀘어 - 삼성전자홀 (뮤지컬 전용극장)


삼 성전자홀은 뮤지컬 전용 대극장으로 총 객석 3층, 1764석으로 되어있습니다. 극장을 찾은 관객이 가장 편안하고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으며, 객석 1층은 무대 끝 선과 객석 맨 뒤의 거리가 약 27m 관객들이 어느 자리에 앉든 무대를 바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객석 2층은 총 425석으로 의자가 교차별 형식으로 설계되어 모든 좌석에서의 관람이 편리하며, 맨 앞 좌석에서 무대까지의 거리도 18.5m로 국내 최단거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객석 3층에 갤러리가 있어 공연을 관람하러 온 관객들이 기다리는 시간에 미술작품이나 사진전을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습니다. 공연을 통해 삶의 여유를 즐기러 오신 관객여러분을 만족시켜드리기 위해 항상 배려하는 마음으로 서비스 연구에 매진하는 삼성전자 홀에서 뮤지컬의 뜨거운 열기와 무한한 감동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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