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창작물들이 순위로 평가받는 시대. 영화 예매 어플의 첫 화면은 예매 순위 1위 영화의 포스터이고, 서점의 가장 좋은 자리에는 베스트셀러 도서가 순위대로 줄을 서 있다. 공연 예매 사이트 역시 뮤지컬, 연극, 공연의 실시간 랭킹이 첫 화면 가장 보기 좋은 곳에 줄을 지어 있다. 그러나 지금은 좋은 작품들이 재평가 받는 시대이기도 하다. 고전 영화가 재개봉 되고, 베스트셀러 도서 코너 맞은편에는 스테디셀러 도서 코너가 위치하고 있다. 대학로도 마찬가지다. 화려한 수상 경력과 인기 배우들로 가득한 공연들 가운데 오랜 시간 수많은 배우들을 배출하며 매년 공연되는 작품들이 있다. 그 중 2005년부터 9년 째 대학로를 지키고 있는 뮤지컬 를 소개한다. ▶ 장유정 극본/연출, 김혜성 작곡가의 초기 작품 2005년 .. 더보기 나를 온통 뒤흔든 그 이름 늘 곁에 있기에, 늘 당연하다고 생각했기에 소중함을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것들이 우리 주변에는 너무 많다. ‘이름’도 그 중 하나다. 다른 사람과 구별하여 이르는 말을 뜻하는 말 ‘이름’은 단순한 사전적 정의를 넘어 훨씬 많은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바로 ‘존재’라는 것이다. 김춘수 시인의 시 《꽃》에서 하나의 몸짓에 불과했던 ‘나’는 그가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비로소 ‘꽃’이라는 의미 있는 존재가 된다. 종이 위에 꾹꾹 적어놓은 몇 글자 속에, 입에서 흘러나오는 몇 음절 속에 한 사람의 존재를 온전히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이름 밖에 없을 것이다. 현실 세계에서와 마찬가지로 가상 세계에서도 한 인물을 설명하는 가장 단순하며, 효과적인 방법이 이름이다. 이름 하나 만으로도 인물의 성별, 성격 등 개.. 더보기 배우, 이준혁 2차 티켓 오픈 2014년 1월 4일 토요일 2:00pm 예매 안내 [예매 신청 페이지] https://docs.google.com/forms/d/1hL_gcYbK_0OmkCsQJXqzukUimMCh0_gphDpKtRGwxLE/viewform※ 1:59분에 클릭하였다 하더라도 예약 되지 않습니다. 정확히 2:00pm로 예매 신청 인정됩니다. 유의 바랍니다. ①신청서 작성 ②70명 예매 완료되면 70명에게 예매확인 문자 1차 발송,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공지 ③1월 3일 3:30분 부터 선착순 신청된 70명에게 예매 계좌번호 문자 일괄발송 ④그 후 입금자 순서대로 좌석 선택 문자 발송 ⑤좌석 선택 ⑥최종 확인 문자 발송 * 신청자의 이름과 예매자 이름이 같아야 합니다. * 좌석은 아래의 그림에서 고르시면 됩..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