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이성준 음악감독 손대는 작품마다 흥행과 화제를 불러왔고, 평단과 대중의 사랑을 한꺼번에 받아 온 이성준 음악감독. 그는 인터뷰 내내 매우 겸손하게 우연히 그렇게 된거고, 사랑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작품을 대하는 그의 태도에는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자세가 진하게 베어 있었다. 아마도 그런 끊임없는 노력이 천재라는 세간의 평가를 가능하게 했던 것 아닐까? 공연에, 연습에, 대학강의에, 매우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이성준 음악감독을 만난 건 공연이 다 끝난 밤 늦은 시간이었다. 하루 2회 공연을 지휘하느라 지친 그는 손목에 아대까지 차고 나타났다. 그러면서도 “힘든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핑계대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노력하는 천재의 진면목이었다. “ 공연에 대한 반응이 좋아서 매일 감사해하고 산다. .. 더보기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뉴 캐스팅 발표 뮤지컬 은 주옥 같은 넘버 “Singin’ in the Rain”, “Good Morning”등과 함께 감각적인 탭댄스로 유명한 작품이다. 남자 주인공 ‘돈 락우드’가 비를 맞으며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감정이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최고의 명장면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공연이다. 바로 이 명장면을 올 여름,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 온 뮤지컬 이노래 한 소절만으로도 기분 좋은 상상을 하게 하는 멜로디와 함께 2014년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주기 위해 우리 앞에 다가온다. ㈜에스엠컬처앤콘텐츠의 첫 뮤지컬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은 뮤지컬 이 마침내 그 첫 번째 베일을 벗었다. 뮤지컬 의 주인공이자 유명 영화배우인 “돈 락우드(Don Lockwood)”역에.. 더보기 뮤지컬 <두도시 이야기> 새로운 개막, 새로운 캐스팅 올해 6월 25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서 삼연을 맞이하는 (프로듀서 최용석, 연출 왕용범)의 주요 배역들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세상을 비판적이고 염세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술을 친구삼아 지내다 처음으로 사랑을 깨닫게 해준 여인을 만나고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는 변호사 ‘시트니 칼튼’ 역에는 이건명, 한지상이 캐스팅 됐다. 최근 뮤지컬 에서 빅터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건명은 무대경력 20년차로 안정적인 연기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지닌 원숙미 넘치는 배우로 꼽힌다. 그리고 지난해 뮤지컬를 시작으로 최근 대형 뮤지컬의 남자주인공으로 입지를 다지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한지상은 현재 뮤지컬 에서 앙리역으로 파워풀한 연기와 노래로 이건명과 함께 흥행을 이끌고 있다. 이들 두배우의 각기..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