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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프레스콜 현장 오는 2월 26일 1시 충무 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뮤지컬 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라이언, 김보강, 김태훈, 박유덕이 각각 번갈아 총 6곡을 연기한 50분의 공연 하이라이트 시연과 크레티브 팀, 출연 배우들의 인터뷰로 프레스콜이 진행 되었다. 고흐가 동생 테오와 실제 주고받았던 편지 700여 통을 바탕으로 고흐의 삶을 그린 2인극 뮤지컬인 는 명화가 살아 움직이는 영상 기술과 신선한 음악을 통해 기존 2인극이 주던 분위기들과 다른 신선한 작품을 만들어 냈다.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가상현실콘텐츠지원사업 선정작인 뮤지컬 는 입체적인 영상기술을 통해 하얀 무대를 고흐의 명화 자체로 만들어 낸다. 문과 전등, 찬장, 침대 등 방 안에 배치된 가구들과 벽면 등 하얗게 페인팅 된 무대.. 더보기
뮤지컬 퍼블릭과 뮤톡 콘서트 <꽃보다 배우> 2014년 2월 8일(토) 저녁 7시에 학동 사거리 킹콩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일지 아트홀에서 뮤지컬 토크 콘서트 가 열렸다. 뮤지컬 퍼블릭과 뮤톡이 만나 함께 기획한 이 콘서트에서는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최성원, 신성민, 윤나무, 문성일(김성일), 송상은이 게스트로 등장하여 ‘여행’을 테마로 재치 넘치는 입담을 펼쳤다. 뮤지컬 퍼블릭의 김용철(MC.호박고구마), 뮤톡의 안영수 MC를 맡은 에서는 다섯 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소개하는 추억 여행, 배우들이 꿈꾸는 무대에 대해 이야기하는 미래 여행, 관객들의 고민을 뽑아 고민해결 여행 등등의 코너를 마련하며 다양한 주제의 토크를 선보였다. 특히 신성민 배우와 최성원 배우가 토크 콤비를 이루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토크와 함.. 더보기
연극 <바람난 삼대> 프레스콜 현장 연극 의 프레스콜이 오늘 2월 18일(화) 서울 대학로 상명아트홀 1관에서 열렸다. 지난 2012년도 2인극 페스티벌 ‘희망을 찾다’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며 첫 등장한 민복기 작/연출의 작품이다. 작년 2013년 시월 소극장에서 공연된 바 있으며, 이번 상명아트홀 재공연을 통해 1인 3역의 2인극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정통 체력극’ 이라는 차별화된 컨셉을 선 보인다. 아내와 사별한지 10년이 된 할아버지, 나이 쉰에 ‘돌싱(돌아온 싱글)’이 된 이혼남 아버지, 미혼인 20대 아들까지 삼대가 함께 사는 서울의 어느 아파트, 그들에게는 각자 마음 속에 품은 여인들이 있다. 집이 비워진다는 오늘! 각자의 여인들을 몰래 집으로 초대하기로 한 오늘! 한 바탕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 더보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 발표회 ▲ 뮤지컬 제작 발표회 시연무대 ⓒ 윤수경 드디어 뮤지컬 의 베일이 한 겹 벗겨졌다. 충무아트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자체 제작에 나선 뮤지컬 은 최고의 배우와 제작진이 모인 프로젝트로 지난해 12월 캐스팅이 공개된 이후부터 2014년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월 20일 오후.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는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을 비롯한 주최사와, 연출진 출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넘버시연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 뮤지컬 제작 발표회 인터뷰에 참여한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을 비롯한 주최사 ⓒ 윤수경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를 배경으로 전쟁터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의 신념에 감명 받아 기꺼이 .. 더보기
뮤지컬 <해를 품은 달> 재연 프레스콜 현장 지난해 초연에 이어서 반년 만에 재공연을 올리는 뮤지컬의 재연 프레스콜이 오늘 1월 20일(월)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렸다. 재연 공연에서는 초연에 이어 ‘훤’으로 분하는 김다현, 전동석을 주축으로 규현(슈퍼주니어)가 새롭게 합류했다. ‘연우’ 역에는 린아(천상지희)와 신예 정재은 및 뮤지컬에 첫 도전하는 서현(소녀시대)가 캐스팅되었다. 이 밖에도 ‘양명’ 역은 뮤지컬 배우 강필석과 조휘가 열연하여 뮤지컬 팬들과 일반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레스콜에는 ‘이훤’ 역의 김다현, 전동석, 규현과 ‘허연우’ 역의 린아, 정재은, 서현, ‘양명’ 역의 강필석, 조휘등 주조연 배우들과 앙상블들이 참여했다.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해를 품은 가짜 달 (김다현, 린아)’, ‘재회 (김다현, 린.. 더보기
진실은 무엇인가? 연극 <퍼즐> 프레스콜 오는 12월 5일 3시 대학로 해피씨어터에서 미스터리 스릴러 연극 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프레스콜에서는 장현덕(사이먼), 박훈(의사), 원종환(피터), 장혜성(간호사), 양영미(클레어), 김나미(안나)배우가 출연해 95분 간 전막 시연을 가졌다. 교통사고로 세인트쥬드 병원에 실려와 2년 동안의 기억을 잃어버렸다는 선고를 받은 사이먼이 2000년의 세인트쥬드 병원과 2002년의 세인트쥬드 병원 사이의 시간을 오가며 진실을 찾아 헤매는 미스터리 스릴러 연극 는 배우들의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기로 95분 동안 가슴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해 주었다. 과 사이의 차이점에 대해 이현규 연출은 ‘구상적인 부분의 변화는 없지만, 의미적으로 추상적이었던 부분들에 대해 좀 더 명확한 힌트를 추가하였다’라고 말했다. 시.. 더보기
과학으로 빚어낸 판타지 <고스트> 현장 스케치 오는 11월 21일 신도림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뮤지컬 프레스콜이 열렸다. 우리나라에서 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영화를 원작으로 만든 이 공연은, 살아 있는 사람과 죽은 영혼 간의 로맨틱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여러 가지 화려한 LED 영상과 마술 기법이 이용되었다. 그 중 한 가지 마술은 1890년도 빅토리아 시대 때 처음 만들어져 80년 동안 마술 방법이 사라졌다가 다시 재현 되었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화려한 입체 영상미과 신기한 마술 기법들로 주목을 받고 있는 프레스콜에서는 LED 기법이 돋보이는 화려한 장면들이 공개 됐다. 더불어 샘 역의 김준현, 김우형, 주원, 몰리역의 아이비, 박지연, 칼역의 이창희, 이경수, 오다메역의 최정원, 정영주 등의 전 캐스트가 참여했다. 이 날 프레스콜에.. 더보기
<어쿠스틱 뮤지컬 토크쇼> 첫번째 게스트 주민진 출연 게스트가 직접 통키타를 연주하며 자신의 추억과 관련된 뮤지컬 넘버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러주는 감성 토크쇼인 가 지난 11월 16일 7시 삼성동에 있는 퍼블릭 큐브에서 첫 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 날의 출현 게스트는 에서 주화역을 맡았던 주민진 배우.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토크쇼에서 주민진 배우는 어쿠스틱 버전으로 의 ‘닥터리의 노래’, 의 ‘When I Frst Saw You’, 의 ‘원, 투, 쓰리, 포’, 의 ‘The Origin Of Love’, 의 ‘Grow old with you’, 가요 ‘같이 걸을까’, ‘사랑했어요’, 팝 ‘All about ypu’, ‘Elephant’등 앵콜곡을 포함해 총 11곡을 불렀다. ‘추억을 노래하다’라는 토크쇼의 소주제답게 주민진 배우가 부른 노래에는.. 더보기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보니앤클라이드> 현장스케치 오는 9월 10일 4시 충무아트홀에서 뮤지컬 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2013년 9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는 1930년대 미국 경제대공황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두 사람의 실화를 다뤘던 영화 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뮤지컬 가 브로드웨이 성향의 작품일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1967년 미국에서 개봉 된 가 지극히 할리우드적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뮤지컬 의 무대는 의외로 심플하고 정적이었다. 세기의 커플로 알려진 ‘보니와 클라이드’에 대한 영웅성보다는, 힘든 시대와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현실성에 중점을 뒀기 때문이다. ‘보니와 클라이드’는 영화보다 훨씬 더 어린 나이였고, 극본을 쓴.. 더보기
제2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SMF) 폐막 갈라쇼 [현장스케치] 제2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SMF) 폐막 갈라쇼 [현장스케치] [뮤지컬 퍼블릭 현장 스케치]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SMF 폐막 갈라쇼! 현장 8월 5일부터 시작된 ‘제2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이8월 12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폐막 갈라쇼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폐막 갈라쇼는 지난 한 해 동안 공연되었던 창작뮤지컬 작품으로 구성하여다양한 창작뮤지컬 작품들이 대극장 무대에서 소개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변희석 음악감독이 이끄는 SMF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창작뮤지컬 넘버들로 시작 된 쇼는35년 전 처음 무대에 오른 창작 어린이뮤지컬 ‘피터팬’으로 이어졌다. 어린이들의 합창으로 시작된 무대는 한국 뮤지컬의 역사인 윤복희 배우의 등장으로 갈라쇼의 의미를 더 했다. 1. 창작뮤지컬의 현재와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