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날아라, 박씨> 김이삭 뮤지컬 에서 황태자 루돌프역을 맡으며 관객들에게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배우 김이삭은 진지함이 묻어 있는 뚜렷한 인상대로 진중한 배우였다. 뮤지컬 의 대사 ‘무대는 신성한 거잖아요.’처럼 무대의 신성함을 믿는 배우. 질문 하나, 하나에 진지한 모습으로 임한 그는 인터뷰 분위기를 풀기 위해 던진 한줄 자기소개에서마저도 특유의 진지함을 보여줬다. “안녕하세요, 뮤지컬 배우고, 김이삭입니다. 이름을 들으시면 아시겠지만 기독교고, 착실하게 작품에 임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입니다. 또……어떻게 설명해야 하죠?” 같은 배역을 맡은 배우와 차별화 되는 자신만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서는 진담인지 농담인지 알 수 없는 진지한 표정으로 ‘단호함’이라고 말해 웃음을 준 이 배우. 농담 하나까지도 진지한 그가 들려주는 뮤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