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서미스트리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Avenue Q 제작 발표회 현장 스케치 매해년마다 열리는 미국 브로드웨이의 연극상인 토니상의 2004년 수상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화려한 무대장치와 특수효과로 블록버스터 뮤지컬이라 불린 을 예상했다. 하지만 토니상의 그랜드슬램이라고 불리는 최고 작품상, 극본상, 음악상을 휩쓴 작품은 배우가 손인형을 끼고 나와 혼연일체의 연기를 보여줬던 작품 였다. 는 미국 어린이 TV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인형 캐릭터인 퍼펫들이 어른이 되면 어떻게 될까라는 발칙한 상상력을 담은 작품이다. 아홉 개의 퍼펫과 세 명의 인간 주인공들이 등장해 위트 있는 대사로 청년실업, 동성애, 포르노 중독, 섹스등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따끔한 사회풍자를 쏟아 낸다. 배우들이 퍼펫을 팔에 끼우고 인형의 손동작과 표정을 똑같이 흉내 내는 독특한 형식은 브로드웨이에 큰 화제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