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도시이야기-정유진 Reviewer's Talk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일시: 2013.6.21~8.11 / 장소: 샤롯데씨어터 2012년 초연 당시, 많은 ‘두도시민’ 을 낳았던 뮤지컬 가 돌아왔다. 불필요한 내용은 없애고 스토리라인을 좀 더 다듬어 러닝타임을170분으로 줄였다. 또한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러 장면의 순서가 바뀌었으며, 너무 친절해서 루즈하게 느껴질 뻔 했던 이야기에 가속도를 붙여 장면 전환도 빨라졌다. 오랜 시간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끝낸 의 본 공연이 이제 막 막을 올렸다. 는뮤지컬 는 세계에서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소설 ‘두 도시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혼란스러웠던 18세기 프랑스 대혁명을 배경으로 런던과 파리를 무대로 삼는다. 표현할 수 있는 무대가 넓은 만큼 우리는 .. 더보기 대깐녀, 딤프 현장스케치 퍼블릭 '대깐녀' 딤프 페스티벌 현장 스케치 올해 7살을 맞는,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DIMF) 그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가 6월 15일(토) 대구 두류공원 내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 딤프란 ? 대구시민은 물론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DIMF는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산업으로서, 제작자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뮤지컬을 선보이는 시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공연예술인들을 위한 열린 무대와 관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창작 뮤지컬 활성화, 차세대 뮤지컬 인력 육성, 잠재적 관객 확보를 목표로 하는 DIMF가 아시아 뮤지컬의 메카로 도약하는 데는 많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 더보기 최용석 프로듀서 [두도시이야기] 국내에서 작가로 알려져 있는 찰스 디킨스의 소설 의 라인업 소식이 들려올 무렵,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 된 곳은 ‘어떤 배우가 캐스팅 되었나’보다 ‘어떤 제작사가 만드느냐’였다. 갑자기 우후숙준으로 생겨난 제작사의 지나치게 상업적인 작품들로 인해 관객들의 기대치가 낮아져 있던 시기였다. 탄탄한 제작사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비오엠 코리아는 낯설 불안으로 다가왔지만 안목 있는 대작들에 참여한 이력이 퍼지며 금세 신뢰도가 올라갔다. 그리고 2011년. 신성 회사나 다름없었던 비오엠 코리아는 군더더기 없는 완성도로 를 올렸고, 단번에 실력 있는 제작사로 떠올랐다. 작년에 좋은 반응을 얻은 의 재연과 더불어 , 의 개막을 준비하고 있는 비오엠 코리아의 최용석 대표를 만났다. 해맑은 웃음과 캐주얼하면서 지적인 동그란.. 더보기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