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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셜록홈즈2-잭더리퍼의 부활>쇼케이스 현장스케치

 <셜록홈즈 2> 잭더리퍼의 부활 

쇼케이스 현장 스케치




<7월 21-22일 한예종(석관동)예술극장> 셜록홈즈 2 - 잭더리퍼의 부활 쇼케이스


Creative Team


대본: 김은정

작사: 노우성

작곡: 최종윤

연출: 노우성

안무: 박지선, 이정한

제작감독: 김도연

프로덕션디자인: 박재민

무대디자인: 최영은

조명디자인: 박재현

영상디자인: 박준

음향디자인: 임태형

음악감독: 신은경

편곡: 피정훈

조연출: 신혜진

음악조감독: 이수연


CAST


셜록홈즈: 송용진, 김도현

왓슨: 김은정

클라이브: 이경수

마리아 클레어: 선우

에드거: 조태일

레스트레이드: 이정한

테일러 버틀리: 조남희

아놀드 하퍼: 권홍석


앙상블 


우서경(댄스캡틴)

정다희(에밀리)

최안나(올리비아)

지가을(수행수녀)

한규원(신사)

이미애, 김보미, 이승연, 정보행, 서혜원, 최창열, 채성욱, 김지원, 박희준, 은경균, 조송민, 김지훈


1888년 런던, 화이트채플가에서 다섯 명의 매춘부가 온 몸이 난자 당하고 내장이 도려진 채로 발견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뮤지컬 '잭더리퍼' 와 '셜록홈즈'의 만남. 

현재 디큐브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잭더리퍼의 실존하는 인물을 같은 소재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흥미를 유발한다. 

시즌1은 미스터리 추리물이였다면  시즌2는 스릴러 장르.

대극장 뮤지컬로써 다시 만나보는 셜록홈즈 시즌 2 ! 

앙상블의 안무와 합창이 인상적이었고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이 대단했다.

특별히 이번 쇼케이스가 인상적이었던 것은 한 편의 '공연'을 보는 것 같은 스텝들과 배우들의 정성이 느껴져 좋았다.

총 18개의 넘버 중 11곡을 시연한 이번 쇼케이스는 중간 중간 3D 영상까지 준비하여 스토리의 이해를 더했고, 배우들 또한 혼신의 힘을 다하여 

셜록홈즈 2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셜록홈즈 2 <잭더리퍼의 부활> 은 내년 만나 볼 수 있다.


쇼케이스 현장 수다 ! 

송용진 배우는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 뮤지컬 '셜록홈즈'의 '셜록홈즈' 역할을 맡아달라 제의를 받았을 때 , 미국꺼야? 영국꺼야? 프랑스꺼야? 물었습니다."

(관객 전원 웃음)

"알고보니 창작 뮤지컬이었습니다. 한국 창작 뮤지컬 ! 화이팅입니다!"


[로비에 설치 된 셜롬홈즈 2 잭더리퍼의 부활의 무대 미니어쳐]


2011년 08.06. <셜록홈즈 시즌1. 앤더슨가의 비밀> 대학로문화공간 이다극장에서 초연을 하고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셜록홈즈는

 2013년 07.21,22 셜록홈즈 2를 공개하였다.

짧다면 짧은 시간, 많은 관객들은 셜록홈즈 2를 기대하고 기다리지만 어쩌면 창작진들과 스텝들에게 충분한 워크샵과 준비 기간이 필요 한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서둘러 급하게 만들어진 뮤지컬 보다는 충분히 준비되고 잘 수정된, 완성도 있는 셜록홈즈 2를 기대한다.



musicalpublic@gmail.com